오늘은 목조주택의 설계부터 시작하여 시공에 이르기까지
쓰이는 용어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낯선 용어들이 많아서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면
😩
'이게 무슨 다 소리.....?'
하고 난감하실 수 있으니 함께 몇가지 용어를 정리해보도록 해봅시다!
시작해볼까요~?
우선 가장 큰 범주를 나누는 용어부터 알아볼까요?
경량목조
경량 목구조라고 알려져 있는
경량 목재를 이용하여 기둥, 보, 서까래, 장선, 스터드 등으로
주요 골조를 세운 목조주택 방식을 말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미국, 캐나다의 목조주택이
경량목구조로부터 발전해 왔죠.
중목조
중목구조라고
화재의 저항하는 능력을 향상시키 위한 목적으로
기둥, 보, 서까래, 장선, 스터드 등의 주요골조의 치수를 크게 한
부재를 사용한 목조주택을 말합니다.
통나무조
통나무 구조라고도 하는
기계가공, 또는 수가공 한 원목을
기둥과 외벽 전체의 2분의 1이상을 차지하도록
설계·시공한 건물을 말합니다.
스티커 이미지
어느정도 감이 오시나요?
여기에 더해 한옥 또한 목구조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성과 시공성, 내구성,
부합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목조주택은
경량목 구조의 집이 지어지는데요,
이제 구조의 자세한 용어들을 살펴볼까요?
중요한 용어를 골라서 밑에서부터 찬찬히 살펴볼까요?
먼저 가장 아래쪽입니다.
데크
데크 - 영어의 'deck'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용어입니다.
실제로 국어사전에 등록된 용어는 아니며 번역을 하자면 '난간'정도 입니다.
실제로 건축계에서는 마당과 집을 이어주는 발코니, 테라스 부분을 뜻합니다.
이제는 벽 부분에서의 용어입니다.
스터드 - 기둥 사이의 간격이 클 때 중간에 보조적으로 세우는 작은 단면의 수직재를 말합니다.
벽면에 걸리는 힘을 주된 기둥으로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죠.
한국어로는 '샛기둥'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스터드'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헤더
헤더 - 목조주택에서 창문은 무거운 편에 속하는 부재입니다.
따라서 그 힘을 잡아주기 위해서 창문이 설치될 양 기둥의 위쪽에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설치된 부재를 뜻합니다.
서까래 -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는 지붕의 경사구조 부재입니다.
지붕의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설계된 일련의 구조용 부재이죠.
천장 장선 - 바닥과 천장의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사용되면서
역으로 지지벽 또는 기초에 의해 지지되는 일련의 평행 틀 부재중의 하나입니다.
사이딩 [출저:Wikipedia]
사이딩 - 벽덮개를 외벽을 피복하는 데 사용하는 판재입니다.
쉽게 외벽마감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 종류에는 비닐, 시멘트(하디), 우드, 세라믹 사이딩 등이 있고,
오른쪽으로 나열된 순서로 고급화된 상품입니다.
이 정도를 알면 아주 세세한 구조는 아니여도 전체적인 틀에 대한 개념이 잡힐 겁니다.
조금 더 자세한 부분들이 알고 싶다면 아래 그림을 참조해주세요!
또한 건축업체에 있으면
'투 바이 포', '투 바이 식스' 와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는 현재 구조용 목재가 규격화 되어 나온 크기를 뜻합니다.
'투 바이 식스'와 같은 용어는 [2×6"]를 두고
영어로 말한 것인데요, 높이 세로 2인치, 가로 6인치 규격의 목재를 뜻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목재는 이렇게 [2×?] 형태로 규격화 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다 영어로 쓰는지... 이래서 전문용어는 머리가 참 아픕니다...
스티커 이미지
이 외에도 제품으로 만들어졌으나 대부분의 목조주택에 들어가게 되는
주요한 자재들이 있습니다.
OSB합판
OSB합판은 목조주택의 벽과 지붕 대부분의
덮개로 쓰이고 있습니다. 얇은 나무 조각을 각 층이 서로 직각이 되도록
배열하고 내수수지로 압착하여 강도와 밀도를 높여
구조적인 성능을 최대화 시킨 합판입니다.
투습방수지
투습방수지(Vapor barrier) 타이벡 투습지 - 방습지가 정식 명칭이며, 습기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특수한 재료입니다. 타이벡은 제품명이고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용어들이 존재하지만
대략적인 내용을 알기에는 충분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건축주의 입장에서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목조주택의 설계부터 시작하여 시공에 이르기까지
쓰이는 용어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낯선 용어들이 많아서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면
😩
'이게 무슨 다 소리.....?'
하고 난감하실 수 있으니 함께 몇가지 용어를 정리해보도록 해봅시다!
시작해볼까요~?
우선 가장 큰 범주를 나누는 용어부터 알아볼까요?
경량목조
경량 목구조라고 알려져 있는
경량 목재를 이용하여 기둥, 보, 서까래, 장선, 스터드 등으로
주요 골조를 세운 목조주택 방식을 말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미국, 캐나다의 목조주택이
경량목구조로부터 발전해 왔죠.
중목조
중목구조라고
화재의 저항하는 능력을 향상시키 위한 목적으로
기둥, 보, 서까래, 장선, 스터드 등의 주요골조의 치수를 크게 한
부재를 사용한 목조주택을 말합니다.
통나무조
통나무 구조라고도 하는
기계가공, 또는 수가공 한 원목을
기둥과 외벽 전체의 2분의 1이상을 차지하도록
설계·시공한 건물을 말합니다.
스티커 이미지
어느정도 감이 오시나요?
여기에 더해 한옥 또한 목구조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성과 시공성, 내구성,
부합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목조주택은
경량목 구조의 집이 지어지는데요,
이제 구조의 자세한 용어들을 살펴볼까요?
중요한 용어를 골라서 밑에서부터 찬찬히 살펴볼까요?
먼저 가장 아래쪽입니다.
데크
데크 - 영어의 'deck'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용어입니다.
실제로 국어사전에 등록된 용어는 아니며 번역을 하자면 '난간'정도 입니다.
실제로 건축계에서는 마당과 집을 이어주는 발코니, 테라스 부분을 뜻합니다.
이제는 벽 부분에서의 용어입니다.
스터드 - 기둥 사이의 간격이 클 때 중간에 보조적으로 세우는 작은 단면의 수직재를 말합니다.
벽면에 걸리는 힘을 주된 기둥으로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죠.
한국어로는 '샛기둥'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스터드'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헤더
헤더 - 목조주택에서 창문은 무거운 편에 속하는 부재입니다.
따라서 그 힘을 잡아주기 위해서 창문이 설치될 양 기둥의 위쪽에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설치된 부재를 뜻합니다.
서까래 -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는 지붕의 경사구조 부재입니다.
지붕의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설계된 일련의 구조용 부재이죠.
천장 장선 - 바닥과 천장의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사용되면서
역으로 지지벽 또는 기초에 의해 지지되는 일련의 평행 틀 부재중의 하나입니다.
사이딩 [출저:Wikipedia]
사이딩 - 벽덮개를 외벽을 피복하는 데 사용하는 판재입니다.
쉽게 외벽마감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 종류에는 비닐, 시멘트(하디), 우드, 세라믹 사이딩 등이 있고,
오른쪽으로 나열된 순서로 고급화된 상품입니다.
이 정도를 알면 아주 세세한 구조는 아니여도 전체적인 틀에 대한 개념이 잡힐 겁니다.
조금 더 자세한 부분들이 알고 싶다면 아래 그림을 참조해주세요!
또한 건축업체에 있으면
'투 바이 포', '투 바이 식스' 와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는 현재 구조용 목재가 규격화 되어 나온 크기를 뜻합니다.
'투 바이 식스'와 같은 용어는 [2×6"]를 두고
영어로 말한 것인데요, 높이 세로 2인치, 가로 6인치 규격의 목재를 뜻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목재는 이렇게 [2×?] 형태로 규격화 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다 영어로 쓰는지... 이래서 전문용어는 머리가 참 아픕니다...
스티커 이미지
이 외에도 제품으로 만들어졌으나 대부분의 목조주택에 들어가게 되는
주요한 자재들이 있습니다.
OSB합판
OSB합판은 목조주택의 벽과 지붕 대부분의
덮개로 쓰이고 있습니다. 얇은 나무 조각을 각 층이 서로 직각이 되도록
배열하고 내수수지로 압착하여 강도와 밀도를 높여
구조적인 성능을 최대화 시킨 합판입니다.
투습방수지
투습방수지(Vapor barrier) 타이벡 투습지 - 방습지가 정식 명칭이며, 습기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특수한 재료입니다. 타이벡은 제품명이고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용어들이 존재하지만
대략적인 내용을 알기에는 충분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건축주의 입장에서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